청첩장 QR은 이렇게 씁니다
종이 청첩장에는 담을 수 있는 내용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QR 코드를 하나 넣어 두면 하객이 휴대폰으로 모바일 청첩장을 열어 사진, 예식 시간, 식장 위치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QR에는 모바일 청첩장 주소가 그대로 담기므로, 먼저 청첩장 서비스에서 내 청첩장 링크를 복사해 입력칸에 붙여 넣으세요.
모바일 청첩장이 없다면 오시는 길만 따로 연결해도 됩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식장을 찾아 공유 버튼으로 받은 링크로 QR을 만들면, 하객 휴대폰에서 식장 위치가 열리고 길 찾기로 바로 이어집니다.
QR은 만료되지 않지만 인쇄한 뒤에는 연결 주소를 바꿀 수 없습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보통 내용을 고쳐도 주소가 그대로라서 주차 안내나 식사 시간이 바뀌어도 청첩장 안에서 고치면 됩니다. 반대로 청첩장을 새로 만들어 주소가 바뀌면 인쇄한 QR은 예전 주소로 연결됩니다.
이런 곳에 넣습니다
- 종이 청첩장 뒷면이나 약도 옆에 모바일 청첩장 QR을 넣습니다.
- 식장 입구나 하객 테이블에 구글 포토 공유 앨범 같은 사진 공유 링크 QR을 두면, 하객이 찍은 사진을 한곳에 모을 수 있습니다.
- 멀리서 오는 하객을 위한 안내문에 주차장이나 셔틀버스 타는 곳의 지도 링크를 따로 넣습니다.
- 답례품에 넣는 감사 카드에 예식 사진 앨범 링크를 담아 둡니다.
인쇄소에 넘기기 전에 확인하세요
- 축의금 계좌는 QR로 따로 만들기보다 모바일 청첩장 안에 적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인쇄한 QR은 오타가 있어도 고칠 수 없고, 식장에 붙여 둔 계좌 QR은 다른 스티커로 덮일 염려도 있습니다.
- 청첩장은 한 번에 수백 장을 찍으므로 시험 스캔을 꼭 하세요. 인쇄소 시안을 화면에 띄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로 각각 찍어 보고, 첫 인쇄본이 나오면 종이 위에서 한 번 더 확인합니다.
- 크림색이나 한지 느낌의 종이에는 QR을 진한 색으로 인쇄하세요. 연한 금색이나 은색, 금박은 바탕과 대비가 약하고 빛이 반사되어 잘 읽히지 않습니다.
- 인쇄소에는 “SVG 저장”으로 받은 파일을 넘기세요. 확대해도 깨지지 않아 원하는 크기로 배치하기 쉽습니다. 청첩장에서는 한 변 2cm 이상을 권합니다.
- QR 옆에 “모바일 청첩장 보기”처럼 무엇이 열리는지 한 줄 적어 두면 어르신 하객도 안심하고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