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QR은 이렇게 준비합니다
QR 코드에는 메뉴 자체가 아니라 메뉴가 있는 곳의 주소가 담깁니다. 그래서 메뉴를 먼저 온라인 어딘가에 올려 두어야 합니다. 가게 홈페이지의 메뉴 페이지,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한 메뉴, 구글 드라이브에 올린 메뉴판 PDF처럼 손님 휴대폰에서 바로 열리는 주소면 됩니다. 이 사이트는 메뉴나 파일을 대신 올려 두지 않습니다.
주소를 입력칸에 붙여 넣은 뒤 “안내판 인쇄 / PDF”를 누르면 A4 안내판이 만들어집니다. 링크로 만든 안내판에는 연결되는 사이트 이름이 보조 문구로 미리 들어가 있어 손님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목은 “메뉴 보기”처럼 가게에 맞게 고치면 됩니다.
인쇄한 QR은 만료되지 않지만 담긴 주소는 바꿀 수 없습니다. 메뉴가 계절마다 바뀐다면 주소는 그대로 두고 내용만 고치는 방식을 고르세요. 홈페이지라면 같은 메뉴 페이지를 수정하고, 드라이브라면 새 파일을 올리지 말고 같은 파일을 덮어쓰면 테이블마다 붙인 QR을 다시 인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자리에 둡니다
- 테이블마다 작은 아크릴 안내판을 두고 종이 메뉴판과 함께 “메뉴 사진 보기” QR을 붙입니다. 사진과 설명이 많은 메뉴일수록 휴대폰 화면이 보기 편합니다.
- 입구 창문이나 출입문에 스티커로 붙여 두면 지나가는 사람이 가게에 들어오기 전에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포장 손님에게 건네는 쿠폰이나 전단에 같은 메뉴 링크를 넣어 다음 주문 때 찾아보게 합니다.
- 외국인 손님이 많다면 영어나 일본어 메뉴 페이지를 따로 만들고 언어별 QR을 나란히 둡니다.
매장에 두기 전에 확인하세요
- 종이 메뉴판도 함께 비치하세요. 휴대폰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배터리가 떨어진 손님도 주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원산지 표시는 손님이 매장 안에서 바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온라인 메뉴에도 적어 두되 벽 게시판이나 종이 메뉴판의 표시는 그대로 유지하세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재료도 메뉴 옆에 함께 적어 두면 손님이 묻기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메뉴 페이지는 매장 Wi-Fi를 끄고 휴대폰 데이터로도 열어 보세요. 사진이 많은 PDF는 데이터가 느린 자리에서 한참 걸릴 수 있습니다.
- 테이블에 앉아 30cm 정도 거리에서 찍는다면 QR 한 변이 3cm면 충분합니다. 물과 기름이 튀는 자리라면 코팅하거나 아크릴 안에 넣어 두세요.